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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라지고 기록은 남는다
passer_by
2018. 11. 14. 04:31
사람들은 글이 없었을 때에도 동굴벽에 말도 안되는 그림을 그리며 무언가를 기록했다
무엇을 남기고 싶고 무엇을 말하고 싶고 무엇을 전하고 싶어서 자기 집 벽에 까지 그림을 그렸을까?
어린아이들도 펜을 쥐어주면 비록 기록의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도 여기저기 무언가를 남긴다
하루하루 일기를 쓰고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고 어떤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고 하다못해 말도 안되는 낙서를 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기록을 하는 것 같다
기억은 휘발성이니까 없어지지 않게 기록하는 것일까?
기억은 사라지고 기록은 남는다
그러니까 블로그 잘 해보자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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